
스퀘어 에닉스의 영 강강에서 연재되었고 현재 3권까지 진행 된 상황. 스캔 번역본이 이미 퍼진 상태였으니 꽤
많은 분들이 알고 있을 것이다. 이로써 토와씨는 상업지와는 완전히 안녕인가.

만화의 주제. 이 여자는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하며 살길래 이런 야한 망상을 끊임없이 생산할 수 있는지 놀라울 따름.
여고생보다 좀 더 과격하고 좀 더 노골적인 H개그가 압권이다. 주인공인 스즈네는 어떻게봐도 얼굴생김새라던가 온몸에 털 속성이
있다던가 연애에 둔치라던가 여고생의 다카하시 에리코와 판박이지만 하는 짓을 보면 사토 아야노쪽에 가깝다..미묘..

아무리 막나가는게 일본이라도 조폭 딸내미가 단지 좋아죽겠다고 가출해서 남자 혼자 사는 맨션에 쳐들어 갔는데 이를 방관
하는 조폭아빠라니. 더구나 타케시란놈은 순결만 지킬 뿐...이미 남의 집 귀한 딸내미 손때란 손때는 다 묻혀놓은 상황. 뭐
만화는 만화니까. 동거를 시작한 어린 커플이 평소에 몰랐던 서로의 생리나 습관때문에 생기는 에피소드를 즐기면 된다.
이게 다 작가가 여자 (그것도 79년생의 젊은 미녀!!!)이기 때문에 넘어갈 수 있는 일이다.

걱정된다. 이 아가씨는 여고생의 모녀콤비 히메지와 오가와가 퓨전한 인상.

이미 그 수준을 뛰어넘은지 오래된 듯 하다...토와에 대한 배경지식이 있다면 떠오르는 인물이 있을테니 바로 토와의 애인
'니카이도 미츠키'!!! 니카이도 미츠키는 2006년부터 스스로의 활동은 전부 중단하고 토와씨 집에 들어가서 모든 작품을 함께
만들고 있다. 토와가 메인 작화, 스토리 담당이고 미츠키가 연출, 구도, 작화 협력을 하는 구조다. 더구나 미츠키는 펜네임마저
오오시마 토모..-_-;(おおしま とも[오오시마의 벗..)로 바꾸고 본격적인 신혼살림에 여념이 없는 상황. 백합스토리를
그릴때 히히덕 거리고 있을 두사람을 생각하면 초큼 무서울지도.

이토 시즈카와 나바타메 히토미, 혹은 노토와 야야코의 백합 설정을 들었을 때는 설마 진짜일까? 재미로 하는 거겠지 싶었는데
이제는 예사롭게 보이지 않는다. 아무튼 부모 양쪽 모두 만화가, 동생은 만화가 겸 할리퀸 작가. 더구나 애인은 상업지 동료에
백합..-_-;파란 만장한 인생을 살고 있는 오시마 토와의 작품은 B급이지만 이상하게 매력이 있다. 헉 나의 취..취향은 그렇지 않아!


니카이도 미츠키와 오오시마 토와의 상업지들. 그림마저 정말 닮았다. 천생연분을 인정해 줄 수 밖에 없는가 ㅠ


덧글
Dataman 2008/06/28 22:39 # 답글
정말 한국의 정발만화에 한계는 (거의) 없군요...
광대 2008/06/28 23:27 # 답글
상업나 구해봐야지 -ㅁ-...
이루릴 2008/07/02 20:12 # 답글
Dataman님//요즘은 왠만한 것은 수정도 안하더군요 얼쑤~광대님//구하시면 저도 좀..-_-;
어. 2009/07/30 10:35 # 삭제 답글
이거 정발이 되었었군요. 전 어둠의 루트로 봤었는데;;;
흐음... 2009/10/12 01:02 # 삭제 답글
밑에 두 작품은 제목이먼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