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바시립 초등학교 시절 당시의 담임 교사가
「클래스에서 좋아하는 사람, 싫은 사람」의 앙케이트를 조사했는데 「제일 미움받고 있는 사람」의 랭킹을 실명으로
발표하였기 때문에 정신적 고통을 받았다는 내용으로, 치바시내의 남자 중학생과 그 부모님이 시에 대해 약 1000만엔의 손해배상을 요구하는 고소가 치바 지방 법원에 제출된것이 10일에 알려졌다.
관계자에 의하면, 05년 4월 시립 초등학교 4학년이었던 남자 학생의 담임 교사가 클래스 전원을 대상으로
「좋아하는 사람, 싫은 사람」의 실명을 쓰게 했다. 약 1주일 후, 아동들의 다수결 의견을 채택 ,
제일 미움받고 있는 사람으로 남자 학생의 실명을 공표하였다. 이것을 계기로 남자 학생은 클래스내에서 집단 괴롭힘을
받게 되어, 약 1년반 후에 전학갔다고 한다.
치바시 교육위원회는 「고소장이 도착해 있는 것은 사실이다. 내용을 확인해, 사실 관계를 조사하고 싶다」
라고 이야기하고 있다.【나카가와 사토코】
http://mainichi.jp/select/wadai/news/20080510k0000e040048000c.html
낄낄. 비슷한 내용과 전개가 이글루에서도 있었던 기억이 살포시 저의 뇌세포 1334354356번이 기억해내려고 하네요.
선생님도 그렇게 말하겠죠. '다수결에서 반대햇으면 발표안하려고 했습니다. 어쩌구 저쩌구.."
고등학교때 좀 또라이 재미있는 담임이 있었는데 학기초 가정환경 조사를 했었지요. 그래서 눈을 감고
"집에 부모님이나 편모, 편부 인 사람은 손들어봐라!"
라고 하더군요. 요즘이야 워낙 이혼가정도 많고 아이들고 스스로 부끄럽다고 안 여기겠지만 음 벌써 10년도 훨씬 전의 일이니
그때는 스스로 좀 눈치보이는 그런 상황이었지요. 친구들도 편모나 편부로 자란 녀석한테는 일부러 부모님 이야기는 잘
안꺼낼만큼 순수(?) 배려..같은걸 해줬었거든요.
아무튼 다 눈을 감았고 담임은 조금후에 조례를 마쳤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인사하고 나가면서
"누구,누구,누구 교무실로 따라와. 면담이다 ~" 라고 외치며 나가더군요 -_-;
뭥미,,눈은 왜 감으라고 시킨거임 ㅋ
담임이 얼마나 또라이였는지 오 나의 여신님 14권 신간을 야자시간에 걸렸는데 저를 개잡듯 패더니
앞의 1-13권 다 가져오라는 겁니다 -_-;;14권만 볼리가 있겠냐면서 나머지거도 다 가지고 오래요.
담임은 만화책은 연재중이라는 개념이 없었나봅니다. 토가시가 들었으면 기가 차겠지요.
무슨 이문열의 삼국지처럼 14권 전질로 끝난것도 아닌데. 모처럼 14권부터는 여신님이 와방 이뻐졌는데;;
1권부터 13권의 여신님에게 무슨 잘못이 있냐구요. 그래서 전 외쳤지요.
"하루만 기다려주세요!!"
;;;결국 만화방에서 빌려다가 담임한테 갖다 바치고 몰래 쓰레기 수거장에 밤에 침투해 다시 챙겼습니다. 아흑;;



덧글
시르 2008/05/12 00:46 # 답글
짤 쩌네요...
리샤오란 2008/05/12 00:48 # 답글
선생은 돌아이군요...
Laphyr 2008/05/12 03:13 # 답글
면담 학생을 부른 그게 은근히 선생님의 고난이도 페이크.... 였을리는 없겠죠? OTL개인적으로는 "요새는 이혼가정이 많으니 부모가 한 쪽 없어도 부끄럽지는 않을 것이다" 라는 견해에
조금 놀랐습니다. 저도 요새 중고딩들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우리나라의 특성상
한쪽 부모라는 것을 밝히는 것은 계속 꺼려하지 않을까 하고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이루릴 2008/05/12 14:23 # 답글
라피르님//아 저도 그냥 저의 경험에 미루어 짐작한거에요. 물론 지금도 일부러 자기가 화제로 올리진 않겠지요.그래도 제가 아는 동생들이나 게임방에서 친해진 고등학생들을 봐도 그렇게 부끄럽다던가 일부러 숨기고 싶어하지는
않더군요.(일부러 숨길일도 물론 아니구요.) 사회 인식의 변화도 좀 있지 않을까 합니다.
이루릴 2008/05/12 14:28 # 답글
시르님//그래도 저는 능파레이빠샤오란님//뭐 좋은 선생도 있고 나쁜선생도 있고 그렇죠모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