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5월 06일
'오타쿠는 이미 죽었다' 오카다 토시오
아사히 신문 2008년 5월4일자 조간 서평란에서

「오타쿠는 이미 죽었다」(신쵸 출판사 新서·714엔) 오카다 도시오(49)
오카다·도시오
1958(쇼와 33) 년 오사카 출생. 문화 비평가. 오사카예술 대학 객원 교수. 1985년 애니메이션·게임 제작 회사 가이낙스 설립.
1992(헤세이 4) 년 퇴사. 1997년, 강연·집필 활동을 위해서 주식회사 오타킹 설립.「오타쿠는 이미 죽었다」 「언제까지나
뚱뚱이라고만 생각하지 마」 「 세계 정복은 가능한가?」 「프레온--결혼 생활·19개의 절대 법칙」 등 저서 다수.
■「귀족」이었다는 자부심…
애니메이션이나 만화로부터 시작하여 지금 해외에서도 널리 알려지게 된 일본의 「오타쿠 문화」. 그 오타쿠 문화의 옹호자이자
오타쿠 평론의 제일인자, 오카다 도시오씨가 오타쿠에 있어 충격적이라고도 말할 수 있는 제목의 책을 냈다.

「자기부정이라고 하는 반론이라는 말과 제목 그대로라고 하는 의견까지 찬반양론의 말들이 다수입니다. 그렇지만 이 책을,
오타쿠의 세계만을 위해 썼다고는 생각하지 말아 주세요」
80년대에 애니메이션이나 게임 등에 열중하는 젊은이의 호칭으로서 등장한 오타쿠.「음험하고 어두운 사람들」 등의
이미지를 바꾸기 위해, SF매니아이기도 한 오카다씨는, 오타쿠에 관한 이야기를 쓴 책을 잇달아 발표해, 도쿄대학에서
「오타쿠 문화론」세미나를 여는 등 그 지위 향상에 노력해 왔다.그런 오타쿠의 기수가 왜 “오타쿠 사망 선언”을?
계기는 최근의 오타쿠를 자처하는 젊은이들에게 느끼는 위화감 때문이라고 한다.
「신제품의 발매를 기다리는 것만으로 편하게 쾌감을 얻으려고 할뿐, 자신이 좋아하는 장르로부터 조금이라도 빗나가면
관심이 없다. 소비할 뿐인 존재. 일찌기부터 오타쿠들이 공유했던 가치관은 이제 없어졌습니다」
오카다씨 세대의 오타쿠는, 세상의 다수파와는 다른 「좋아하는 일」을 스스로 발굴, 세상의 이목에 대항한다는
지성과 정신력을 갖추고 있었으며 사회에서의 생활도 열심히 하고 있었다. 사실은 강한 자부심과 사회성을 가지던
「귀족」이었던 존재라는 것이다.
그 변화의 이유로는 「사회 전체의 변화 때문」이라고 한다.「경제성장과 근면한 국민성 아래에서 핀 꽃이 오타쿠 문화다.
경제성장의 둔화와 사회진출이 막히면서 모두가 어른이 되고 싶어하지 않고 있으며, 자신의 기분이 무엇보다 소중한
나르시스트가 되어 일본은 바뀌었다. 이책은 현재의 일본인론이기도 하다」
작년은 자신의 다이어트를 이야기를 엮은 책이 50만부의 대히트를 하기도하여 오타쿠 취미나 평론은 계속하는가? 라는 물음에는,
「오타쿠 대륙은 이미 사라져 평론도 의미를 잃었지만, 문화(작품)는 남아있습니다. 앞으로는 한 명의 취미를 가진 사람으로 즐길
생각입니다」.

# by | 2008/05/06 11:58 | 五德人生 | 트랙백 | 덧글(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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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적으로 받아들이고 새로이 재창조하는 것이 역시 오타쿠의 본질인 것인데....
생산성을 잃어버리고 소비만으로 전락하는 자들에게 미래는 없습니다.
음. 이 글 데려가도 괜찮을까요~ ㅇㅂㅇ;